사회
우승희 영암군수, 추석 앞두고 소상공인 애로 청취·시장 물가 집중 점검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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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영암군(군수 우승희)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과 상가를 중심으로 장바구니 물가 점검에 나섰다.
우승희 군수는 30일 영암5일시장을 시작으로 지역 상가와 전통시장을 차례로 방문해 명절 장보기 나선 군민들과 직접 소통했다. 이 자리에서 우 군수는 최근 오르는 명절 물가 실태를 점검하고, 상인들과 군민들의 애로사항을 귀 기울여 들었다.
군은 이어 10월 2일 시종5일시장, 3일 신북5일시장, 4일 독천5일시장 등 지역 곳곳의 전통시장도 직접 찾아 현장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한 3~4일에는 삼호읍 상가밀집지역을 방문해 군민들의 다양한 생활 불편 사항을 듣고, 명절 연휴 따뜻한 공동체 분위기가 확산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할 예정이다.
우승희 군수는 “전통시장과 지역 내 소상공인들의 고충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상가 활성화 종합대책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현재 영암군은 월출페이 상품권 발행, 소상공인 이차보전금 지원 등 지역 경제 활성화와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운영하고 있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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