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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보건환경연구원, 10년 연속 수질분석 국제인증 '최우수' 영예
사회

광주보건환경연구원, 10년 연속 수질분석 국제인증 '최우수' 영예

윤 산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광주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이 미국 환경자원협회가 주관한 수질분야 국제 숙련도시험에서 10년 연속 '최우수 분석기관'에 선정됐다. 

 

이번 시험에는 전 세계 1,027개 실험실이 참여했으며, 연구원은 일반 항목, 이온류, 금속류, 휘발성 유기화합물, 미생물 등 총 20개 전 항목에서 모두 최고 등급인 '만족' 판정을 받았다.

 

이로써 광주보건환경연구원은 10년째 꾸준히 우수한 평가를 이어가며, 일관된 품질관리와 세계적 수준의 분석 능력을 다시 한 번 확인시켰다. 연구원은 매년 자발적으로 국제 숙련도시험에 참여해 분석의 정확성과 공신력을 인정받고 있으며, 시민들의 신뢰를 얻기 위한 체계적인 노력을 지속해왔다.

 

정현철 광주보건환경연구원장은 "10년 연속 국제인증은 모든 직원이 함께 이뤄낸 소중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과학적이고 정밀한 분석을 통해 시민 건강과 안전, 신뢰를 지키는 연구기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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