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동부소방서, 세계양궁선수권대회 대비 화재안전 현장점검 실시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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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광주 동부소방서는 9월 5일 예정된 세계 양궁선수권 대회를 앞두고 9월 2일 충금·금남지하도상가에 대한 화재안전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대회 방문 관광객들의 안전한 상가 이용을 위해 대형화재 등 대규모 재난 발생 가능성이 있는 지하도상가의 안전대책을 점검했다.
광주도시공사와 협력하여 화재취약요인을 사전에 제거하고, 관계자들의 소방안전관리 이행을 독려했으며, 최근 화재 발생 요인을 안내해 경각심을 높였다. 또한 기관장과 부서장이 직접 현장을 방문해 행정지도를 실시하고 여름철 냉방기기 등 화재위험 요인에 대해 주의를 당부했다.
김영일 동부소방서장은 "세계 양궁선수권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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