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동구, ‘책 읽는 동구’ 선포로 지역 독서공동체 만든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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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광주 동구가 인공지능 시대에 걸맞은 책 읽기 운동으로 구민들과 소통에 나선다. 지역사회의 독서 기반을 한 단계 더 성장시키기 위한 노력이 본격화된다.
동구청은 오는 23일 오후 3시, 6층 대회의실에서 ‘2026 책 읽는 동구, 올해의 책 선포식’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AI 시대, 사람답게 선택하는 삶’이라는 슬로건 아래, 인간 존엄성과 관계의 의미를 되새기고 인문학적 성찰을 일상에 녹이겠다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선포식에서는 올해의 책 선정 배경과 과정 소개, 작가의 축하 영상, 공식 선포문 낭독, 추천 도서 전달 및 전시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특히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폭넓은 세대가 한자리에 모여 책을 매개로 새로운 소통과 참여의 장이 열릴 전망이다.
동구는 올해의 책을 중심으로 ▲작가와의 만남 ▲독서 동아리 연계 행사 ▲시민 인문 독서토론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인문정신을 확산하는 데 힘을 쏟을 계획이다.
가을에는 ‘시민 독서토론마당’이 별도로 마련돼 선정 도서를 바탕으로 사회적 이슈와 다양한 주제를 심도 깊게 논의하는 자리도 준비된다.
동구청 관계자는 “선포식은 책 읽는 동구 실현의 출발점이자, 지역 전반에 독서문화를 안착시키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책을 통해 시민 모두가 소통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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