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나주시, XR·AI 기반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 유치

장호남 기자
입력
과기정통부 혁신센터 선정…가상융합 허브로 산업 생태계 재편
‘2025 나주영산강축제’에서 메타버스 콘텐츠를 체험하고 있는 방문객 ⓒ나주시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나주시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관한 ‘지역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 공모에 선정되면서, 전남 지역의 가상융합 산업 육성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게 됐다.  

 

이번 선정은 지난해 시행된 ‘가상융합산업 진흥법’에 맞춰 메타버스 지원센터를 한 단계 진화시켜 가상융합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혁신 허브로 발전시키고자 하는 정부 정책이 반영된 결과다.  

 

올해부터 본격 가동되는 전남 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에는 국비 등 연간 약 8억 원이 투입된다. 앞으로 나주시는 에너지 산업에 XR, 생성형 AI 등 차세대 가상융합 기술을 적극적으로 도입해 지역 산업의 첨단화와 디지털 전환을 주도할 계획이다.  

 

특히, 그동안 나주시와 순천시에 분산됐던 메타버스 지원센터의 기능을 나주로 일원화해 정책 실행력과 산업 집적 효과가 더욱 높아질 전망이다. 센터 운영은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맡으며, 에너지 등 지역 핵심 산업과 연계한 신산업 창출과 기업 육성에도 힘을 쏟게 된다.  

 

나주시는 현재 3개소, 29개실의 콘텐츠 기업 입주 공간을 확보하고 있어, 혁신센터와의 시너지를 통해 기업 성장과 지역 산업 생태계 발전이 기대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혁신센터 선정은 나주시의 메타버스와 가상융합산업 육성 의지를 대외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에너지와 제조업 등 우리 지역의 장점에 첨단 기술을 접목해 디지털 혁신을 이끌고, 기업과 인재가 함께 성장하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장호남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나주시#가상융합산업#혁신센터#과학기술정보통신부#전남산업#xr기술#생성형ai#메타버스#에너지산업#콘텐츠기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