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함평군,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서 국향대전 중심 매력 발산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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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함평군(군수 이상익)이 가을을 대표하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앞두고 전국에 지역의 매력을 널리 알리고 있다.
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담양군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 참여하며 다양한 관광홍보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서 군은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 구독자를 대상으로 룰렛 게임, 관광 캐릭터 ‘황박이’ 모자 만들기 체험 등을 마련해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고, 기념품도 증정하며 현장 분위기를 한층 더 뜨겁게 달궜다.
특히 올해 10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열리는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마법의 국향랜드’를 주제로, 회전목마와 대관람차, 열기구, 접시컵 등 새로운 조형물 8종을 포함해 마법의 성, 9층 탑, 공룡 등 기존 인기 테마 작품이 한자리에 모인다. 박람회 현장에서도 해당 축제가 집중적으로 홍보돼 많은 관심을 모았다.
이상익 군수는 “박람회 참가를 계기로 더 많은 분들께 함평만의 아름다운 관광자원과 색다른 콘텐츠를 소개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관광 콘텐츠를 개발해 더 많은 관광객이 찾고 싶어 하는 함평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영호남 두 지역의 문화예술과 관광 교류를 위해 마련됐으며, 5일 경주시에서 이어 담양군에서 개최됐다. 행사에는 영호남 각지의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 문화·관광기관 등이 다수 참여해 홍보관과 전통놀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지역민과 방문객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전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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