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시민 체감 행정 한 단계 도약…안전‧민생 특화 조직 개편

[중앙통신뉴스]광주 광산구가 2026년 새해를 맞아 지역 주민 생활과 밀접한 행정 서비스 강화를 위한 조직 개편에 나섰다. 이번 조치는 정부의 국정방향과 발을 맞추면서, 안전과 민생경제에 중점을 두고 실질적 변화를 꾀하는 데 목적이 있다.
광산구는 최근 대형 재난과 기상이변에 대응하는 24시간 재난안전상황실 운영안을 마련해, 각종 사고 및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움직일 수 있는 상시 대응체계를 갖췄다.
또, 기후 위기와 극한 폭우 등에 따라 그 중요성이 커진 도시 하수 인프라 관리에도 힘을 쏟는다. 하수업무를 담당하던 기존 부서를 하수사업팀과 하수관리팀 두 갈래로 나누어 신규 하수 기반 시설 확보와 기존 하수 관리의 전문성을 더욱 강화했다.
도심 공원의 안전과 청결성 제고를 위한 공원 전담인력 배치도 눈에 띄는 변화다. 시민들이 일상에서 자주 찾는 휴식 공간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관리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민생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직 개편도 과감했다.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해 빠르게 정책 수요에 대응하고 맞춤형 지원이 가능한 ‘소상공인지원팀’을 신설했으며, 골목상권 활성화팀과 연계해 지역경제의 체질 개선과 상권 경쟁력 강화에 역량을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청년 업무 역시 변화됐다. 청년정책과 일자리 연결성을 높이기 위해 청년활력팀을 일자리정책과로 옮겨 청년층의 실질적인 취업 지원 효과를 높인다.
광산구 관계자는 “시민의 일상에 피부로 와닿는 행정서비스 개편을 통해 지역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며 “안전과 민생경제, 청년 등 각 분야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을 발굴하고 실행력도 높이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