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제5회 전국 생물다양성 대회, 담양 창평에서 성황리 개최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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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담양군 창평 슬로시티 삼지내 마을에서 지난 25일 '제5회 전국 생물다양성 대회'가 500여 명의 참가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행사는 담양군친환경농업협회가 주관했으며, 생물다양성 기념식과 논 생물 체험, 친환경 농산물 판매, 심포지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마련돼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렸다.

특히 창평·봉산·수북·한재·남초등학교 등 지역 초등학생 100여 명이 참여한 그림대회는 자연과 생물다양성에 대한 미래 세대의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됐고, 주민과 방문객들에게도 큰 호응을 받았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이번 대회는 생물다양성의 의미를 직접 느끼고 이해할 수 있는 소중한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자연과 사람이 조화를 이루는 친환경 지역사회를 만들어가겠다"고 밝혔다.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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