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함평군, 겨울 시설원예 난방비 절감 ‘맞춤 지원’ 나선다

박종하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함평군(군수 이상익)이 본격적인 겨울 한파에 맞서 시설원예 농가들을 위한 에너지 절감 대책을 가동한다. 군은 농가 경영 부담을 줄이고, 안정적인 농업 생산 기반을 유지하기 위해 ‘겨울철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기술지원단’을 내달 28일까지 집중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술지원단은 겨울철 난방비 상승으로 힘든 농가 실정을 직접 살피고, 각 품목별 생육 상황과 적정 온도 관리법, 그리고 실내 에너지 효율화 방안까지 상세히 지원한다. 

 

현장에서는 난방시설의 작동 상태와 야간 기온 유지, 바람 유입 차단 등 구체적인 문제점 점검이 이뤄지며, 전문가들이 효율적인 난방기기 운용법도 자세히 안내한다.

 

군 관계자는 “최근 유류값이 올라 난방비 부담이 커진 만큼, 농가별 맞춤 현장 지원에 집중할 계획”이라며, “이번 지원단 운영이 농가의 에너지 비용 절감은 물론, 한겨울에도 안정적인 작물 생육과 품질 향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기대감을 전했다.

 

문정모 함평군농업기술센터 소장도 “난방비 걱정이 큰 시설원예 농가에 직접 찾아가는 지원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술지도와 현장 컨설팅을 지속해 에너지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이뤄내겠다”고 말했다.

 

 

박종하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함평군#시설원예#에너지절감#난방비지원#기술지원단#농가지원#농업생산성#농가현장지원#온실난방#농촌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