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함평군, 2026년 제1회 추경 564억 증액…지역경제·민생 안정에 방점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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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전남 함평군이 2026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을 5,972억원 규모로 편성해 군의회에 제출했다. 당초 본예산 대비 10.44% 늘어난 금액으로, 줄어든 세수에도 불구하고 민생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욱 무게를 실은 편성이다.

 

함평군은 일반회계 522억원, 특별회계 42억원 등 총 564억원을 추가로 편성했다. 주요 사업으로는 내교기각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54.5억원), 신광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25억원), 공공하수처리구역 하수관로 정비(14.5억원) 등 재난 예방과 군민 생활환경 개선이 최우선으로 반영됐다.

 

아울러, 월야면 도시재생(24.7억원), 주포항 어촌 신활력증진(16.8억원) 등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생활 SOC사업도 함께 포함됐다. 소상공인과 농가 지원을 위해 함평사랑상품권 발행(17.7억원), 전략작물 산업화(12.7억원), 일반단지 사일리지 제조·운송 지원(18.3억원) 예산도 확대 편성했다.

 

이외에도 생활체육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해 함평 스포츠타운(33.2억원), 파크골프장(10.3억원) 등 지역민 체감형 인프라 확충사업이 반영됐다.

 

함평군 관계자는 “어려운 재정 환경이지만 군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안정과 지역 활력에 중점을 뒀다”며 “앞으로도 효율적 재정 운용으로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추경 예산안은 군의회 심의를 거쳐 4월 9일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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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추경#민생안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