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 의대 신설·해상풍력·통합돌봄 등 지역 주요 현안 전방위 점검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목포시가 최근 간부회의를 ‘문제해결 중심, 토론과 협의의 장’으로 바꾸면서 시정의 실행력을 끌어올리고 있다. 이번 회의에선 정부가 발표한 의대 정원 배정, 해상풍력 산업 육성, 새롭게 시행되는 통합돌봄 정책 등 목포의 미래를 좌우할 굵직한 현안들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시는 정부의 의대 정원 배정 방침에 맞춰 신속하게 후속 대책 마련에 착수했다. 특히 목포 의대 신설 정원 100명 배정이 현실화되면서, 36년 넘게 이어진 지역민들의 숙원이 결실을 맺게 됐다는 점에서 각별한 의미를 두고 있다. 시는 2028년 조기 개교와 상급종합병원 설립을 공동 목표로 내세우고, 전담 조직 구성과 선제적 행정 대응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또 해상풍력 산업의 경우, 장비 제조·항만·물류·실증·전문 인력 양성 등 분야별 추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각 부서 간 협업 체계를 다시 세우고, 해상풍력 산업 클러스터 구축에 한층 속도를 낼 방침이다. 이를 통해 국내 산업 자립과 글로벌 시장 선점을 노리는 로드맵 실행도 본격화하고 있다.
이밖에 오는 3월 전면 시행되는 통합돌봄 정책 준비 상황도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시는 65세 이상 어르신, 장애인 등 복합적 돌봄이 필요한 시민을 위해 41개 세부 사업을 준비 중이다. 전담 조직 강화와 유관 기관과의 촘촘한 협력으로, 기존 복지와 연계한 맞춤형 돌봄 체계 ‘목포형 통합돌봄 서비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조석훈 목포시장 권한대행은 “중요 현안마다 깊이 있는 논의와 숙의를 통해 정책 실행이 시민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모든 공직자가 온 힘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