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폭염 속 취약계층 살피는 무안 청계면 의용소방대 안전지킴이 역할 톡톡

박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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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청계면 의용소방대가 9월 10일까지 관내 폭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종합 안전 관리 활동을 실시한다
무안군 청계면 의용소방대가 9월 10일까지 관내 폭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종합 안전 관리 활동을 실시한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무안군 청계면 남·여 의용소방대가 여름철 폭염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밀착형 재난 대응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무안군은 청계면 의용소방대가 지난 7월 21일부터 오는 9월 10일까지 52일간 관내 폭염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종합 안전 관리 활동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박남수·이명선 대장을 중심으로 한 의용소방대는 경로당과 마을회관을 찾아 온열질환 예방 수칙 및 응급처치 요령을 안내하고 있다. 특히 논·밭과 비닐하우스, 독거 어르신 가구를 중심으로 집중 순찰을 진행해 폭염 위험 시간대 야외활동 자제를 지도 중이다.

 

실제 현장 구호 성과도 잇따르고 있다. 대원들은 지난 23일 청계면 도대리 순찰 중 고추 수확 작업 중 구토 증세를 보인 80대 어르신을 발견하고 청계119구급대에 신속히 연계해 치료를 돕고 이송 조치했다. 이어 25일에는 도림리 비닐하우스에서 원룸으로 이주한 80대 독거 어르신 가구를 방문해 주거지 청소와 쓰레기 수거 등 정착을 지원했다.

 

박남수 의용소방대장은 지역 주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으며, 한승헌 청계면장 역시 의용소방대와 협력해 폭염 재난 대응 체계를 공고히 유지하겠다고 전했다.

 

박석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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