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성군 청년 주도 정책, 제4기 협의체 본격 가동

박종하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역 청년들이 직접 목소리를 내고 정책을 이끄는 '제4기 보성군 청년협의체'가 공식적으로 출범하며 2년 동안의 활발한 활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청년협의체는 관내 12개 읍·면에서 다양한 분야에 종사하는 청년 17명으로 구성됐다. 다양한 직업과 배경을 지닌 청년들이 모인 만큼, 실제 생활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제안과 실행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출범식과 함께 열린 첫 정기총회에서는 임태욱 대표와 주현옥 부대표가 새로운 리더십으로 선출됐다. 이후 협의체 운영 방향, 각 분과별 세부 계획 등이 활발히 논의됐다. 협의체는 사업 기획·운영, 홍보·디자인, 교류·협력, 축제 분과로 세분화해 각 분야별 의견을 적극적으로 반영할 예정이다.  

 

임태욱 대표는 “청년이 지역에서 안착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앞장서겠다”며 “청년의 시선이 담긴 정책과 다양한 활동이 지역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군 관계자는 “청년협의체는 청년들이 지역에서 겪는 현실적인 문제를 군정에 전달하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청년의 제안이 실제 정책으로 연결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 청년협의체는 ‘보성군 청년발전조례’에 따라 운영되며, 주민과 행정의 소통 창구 역할을 해왔다. 지난해에는 ‘녹차수도 보성 다청년 페스티벌’ 등 실질적인 정책이 추진돼 큰 호응을 얻었으며, 청년 주택, 자격증 지원, 복합커뮤니티센터 내 키즈카페 조성 등 다양한 분야 정책이 실제로 반영되는 성과도 이뤄낸 바 있다.

 

박종하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보성군#청년협의체#청년정책#청년분과#정책제안#청년활동#보성페스티벌#청년의견#정책운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