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건보공단 광주전라제주본부,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 선정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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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본부장 이영희)가 2년 연속 ‘지역사회공헌 인정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공동 주관하는 지역사회공헌 인정제에서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나눔 경영을 인정받은 결과다.
올해는 본부뿐만 아니라 해남진도지사, 무안신안지사까지 함께 이름을 올렸다. 이들 지사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으로 지역에 힘을 보탰다.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는 올해 진도군에서 의료와 빨래 봉사를 진행했고, 지역의 은둔·고립 청년을 돕는 지원사업과 위기 임산부 대상 지원사업에도 적극 나섰다. 여름에는 광주와 전남 지역의 수해 복구 현장에서 힘을 보탰으며, 영유아 돌봄, 독거노인 배식 등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곳마다 발 벗고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이영희 본부장은 “우리의 노력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밑거름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이웃의 손을 놓지 않고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힘을 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수상은 지역 현안 해결에 힘써온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전라제주지역본부와 그 산하 지사의 진정성 있는 활동이 널리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가 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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