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일 영광군수, 농업대학 교육생들과 '소통'

[중앙통신뉴스] 장세일 영광군수가 제18기 영광농업대학 교육 현장을 방문해 양봉반과 블루베리반 교육생들을 격려했다.

군에 따르면, 지난 9월 3일과 4일 진행된 이번 방문에서 군수는 농업대학 교육생들과 직접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올해 운영되는 영광농업대학은 양봉반과 블루베리반 2개 과정으로, 오는 10월 15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에 총 78시간의 교육이 진행된다. 특히 이론, 실습, 현장 교육, 선진지 견학 등 실용적인 프로그램을 통해 농업인들의 전문성 향상을 지원하고 있다.

장세일 군수는 "영광농업대학은 농업인 역량 강화와 지역 농업 미래를 준비하는 중요한 교육 기관"이라며 "특화작목 중심의 교육을 통해 지역 농업 경쟁력을 높이겠다"고 강조했다.

영광군은 앞으로 농업대학 과정을 더욱 확대하고 다양화하여 지역 농업 발전과 농업인 소득 증대에 힘쓸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