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함평군, 연말 시상식으로 한 해 결산…2026년 힘찬 도약 약속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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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전남 함평군(군수 이상익)이 한 해 동안 군정과 지역사회를 위해 애쓴 군민과 공직자들의 노고를 되새기며, 다가올 2026년의 새로운 도약을 다짐하는 시간을 가졌다.

 

군에 따르면 지난 2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는 군민과 공직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5년 연말 시상식’이 열렸다. 이날 행사는 군정 발전에 기여한 군민과 직원들에게 다양한 표창을 수여하며, 서로의 노력을 격려하고 내년의 발전 의지를 다지는 자리였다.

 

시상 내역을 살펴보면 2025년 청소년정책 우수지자체로 선정된 성평등가족부 장관 표창, 농촌진흥사업 분야 우수농업기술센터로 뽑힌 농촌진흥청장 표창을 비롯해 청정전남 으뜸마을 종합평가, 전라남도 부패방지 시책평가 등 각종 장관·도지사 및 유관기관 표창 9건과, 우수부서 10곳에 대한 군수 표창이 이어졌다.

아울러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와 농가소득 창출, 주민자치 활성화 등 군정 발전에 이바지한 군민 7명에게는 전라남도지사 표창이 수여됐고, 농정 분야 발전에 힘쓴 3명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 밖에도 남도국제미식산업박람회 운영과 산림교육 서비스 확산에 힘쓴 2명의 공무원이 전라남도지사 표창을 받았다.

 

함평군 관계자는 “군정은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의 결과”라며 “2026년에도 소통과 협력을 통해 책임 있는 군정을 펼치고, 더 나은 희망의 함평으로 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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