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남구의회 2025 행정사무감사, 구민제보 반영 현장 점검 나서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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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광주 남구의회(의장 남호현)가 12월 1일부터 9일까지 9일 동안 2025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진행한다. 

 

이번 감사는 제316회 제2차 정례회 기간에 시행되며, 올해 남구 행정 전반을 꼼꼼히 살피고 구민 목소리를 행정에 담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남구의회는 행정사무감사에 앞서 10월 30일부터 11월 13일까지 15일간 주민들을 대상으로 위법·부당한 행정 사례 등 총 56건의 제보를 접수했다. 의회는 이 같은 주민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이고 내실 있는 감사를 펼칠 방침이다.

남호현 의장은 “행정사무감사는 구정 전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구민이 피부로 느낄 변화를 만드는 데 핵심적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구민 의견이 충분히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구의회는 12월 19일 제3차 본회의에서 각 상임위원회가 작성한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최종 채택할 예정이다.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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