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신세계, 지역 혈액 위기 극복 앞장…임직원·고객과 ‘사랑의 헌혈’ 진행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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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광주 전남 지역의 혈액 부족 사태가 갈수록 심각해지는 상황에서 ㈜광주신세계가 자발적으로 헌혈 캠페인을 확대해 지역사회 살리기에 나섰다.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혈액원에 따르면, 지역 헌혈자 수는 2015년 17만 9천여 명에서 2025년 10만 명 수준으로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이로 인해 혈액 보유량 역시 5일분에도 미치지 못하는 ‘비상 상태’가 지속되고 있다.
이런 위기 속에서 광주신세계는 28일, 본점 1층 후문 인근에서 ‘2026 사랑의 헌혈 캠페인’을 열고 임직원과 협력사, 고객들이 함께 참여하는 단체헌혈을 실시했다. 매년 2회 정례적으로 진행하던 헌혈 행사를 올해는 세 차례로 확대해 진행할 계획이다. 당초 2월로 예정했던 단체헌혈도 혈액 부족 소식에 따라 1월로 앞당겨 실시했다.
행사 현장에는 임직원을 포함한 다양한 시민들이 방문해 이웃 사랑을 실천했다. 광주신세계는 대한적십자사 기념품에 더해 커피 쿠폰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며 임직원과 고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고 있다. 실제로 단체헌혈이 열릴 때마다 80명 안팎의 인원이 꾸준히 행사에 동참하고 있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는 “지역사회의 혈액 수급 위기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 싶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헌혈 캠페인과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기업이 되겠다”고 밝혔다.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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