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전남 동반 성장을 위한 제안... 윤병태 나주시장 '함께 열어가자'"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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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전라남도 나주시가 ‘창립 70주년 광주전남시도민회 한마음대축제’에 참여해 광주·전남 지역의 통합과 상생을 다짐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9월 13일 부천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본 행사에 참석해 지역 발전에 대한 의지를 나타냈다.
이날 축제에는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김영록 전남도지사, 신정훈 국회 행정안전위원장, 각 시군 향우회장 및 회원 등 다양한 인사들이 대거 참여해 고향사랑을 나눴다. 윤 시장은 나주 향우회원들과 함께 행사장에 입장해 더욱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자랑스런호남인상’에는 나주 출신 배드민턴 선수 안세영이 선정됐으나 대회 일정으로 불참해 부모가 대리 수상했다.
이번 축제는 5천여 명이 넘는 참석자들이 모여 문화공연과 체육활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기며 큰 호응을 얻었다.
윤 시장은 “나주가 호남의 중심지로서 광주전남 특별광역연합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두 지역이 함께 나아갈 확신을 얻었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시는 10월 8일부터 12일까지 영산강 정원에서 ‘2025 나주영산강축제’를 개최해 500만 관광객 유치와 영산강 르네상스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 계획이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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