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강진군 장애인 주택환경 개선사업 추진..최대 380만 원 지원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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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강진군(군수 강진원)이 2026년 농어촌 저소득 장애인을 위한 ‘주택개조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생활 불편을 겪는 장애인 가구의 주거환경을 현실적으로 개선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 강진군이 지원할 가구는 총 16곳이다. 한 가구당 최대 380만 원까지 예산이 지원된다. 사업비 6,080만 원이 투입되며, 집 안의 턱(단차) 제거와 문 넓히기, 화장실 구조 개선, 싱크대 높이 조정, 그리고 외부 편의시설 설치 등 실질적으로 필요한 부분에 맞춰 개조가 이뤄질 예정이다.

 

이 사업에 신청할 수 있는 대상은 강진군에 거주하는 저소득 등록장애인이다. 소득 수준이 전년도 도시근로자 가구 평균 월소득 이하여야 한다. 이미 국가나 지자체에서 비슷한 주택개조 지원을 받은 뒤 3년이 지나지 않은 가구는 제외된다.

 

군은 신청 가구를 대상으로 상담과 현장 실사를 거쳐 지원 대상을 결정하며, 최종 확정된 가구부터 순차적으로 개선사업을 시작할 방침이다.

 

김은숙 강진군 주민복지과장은 “장애인들이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보태자는 의미가 크다”며 “이번 사업을 통해 주거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이 실질적으로 나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강진군은 지난 2년 간 꾸준한 대상자 발굴로 32가구의 장애인 주택환경을 개선했다. 앞으로도 장애인,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자세한 신청 안내와 문의는 거주지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에서 상담받을 수 있다.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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