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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청소년이 만드는 변화…수련시설 참여기구 공식 출범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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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강진군이 청소년의 목소리를 담는 새로운 행보에 나서고 있다. 지난 11일, 강진군 청소년수련관에서는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과 청소년동아리연합회 발대식이 함께 열렸다. 이날 행사에는 50여 명의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여 앞으로 펼쳐질 다양한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올해 선발된 8명의 청소년운영위원들은 청소년수련관을 비롯한 지역 내 청소년시설의 운영에 직접 참여한다. 시설 점검, 프로그램 모니터링, 기관장과의 간담회 등 다양한 현장에서 의견을 제시하고, 실제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맡는다.
청소년동아리연합회는 청소년수련관 소속 5개 팀과 청소년문화의집 3개 팀 등 총 8개 동아리가 참여한다. 이들은 문화와 예술 등 여러 분야에서 활동을 기획하고 직접 실행하며, 자신만의 재능을 마음껏 펼칠 기회를 얻게 된다.
행사에 참석한 청소년들은 “앞으로 어떤 활동을 하게 될지 미리 알게 되어 설렜고, 함께하는 친구들과 더 가까워질 수 있을 것 같다”고 소감을 전했다.
강진군 관계자는 “청소년 참여의 폭을 계속 넓혀갈 계획이다. 지역사회 안에서 청소년 한 명 한 명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강진군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공감카페’가 매월 두 차례 열린다. 토요일 오후, 청소년 디저트 동아리 학생들이 직접 만든 음료와 간식을 무료로 나누며 또래들과 소통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강천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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