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산구 ‘연결도시’ 비전 본격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대응 전략 시동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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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박병규 광산구청장이 최근 업무에 복귀하면서, ‘연결도시 광산’이라는 새로운 미래 비전 실현을 위한 행보에 본격 착수했다. 이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지역 주도권을 강화하고, 광주와 전남을 하나로 아우르는 핵심 플랫폼 도시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고 있다.

 

광산구에 따르면 박 청장은 복귀 직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연결도시 광산 추진 전략’을 첫 결재 안건으로 선정해 즉시 실행에 돌입했다. 이 전략은 연대와 상생, 그리고 연결의 가치를 앞세워 구체적 실천 과제 및 단계별 이행 방안이 담겨 있다.

 

‘연결도시 광산’ 구상은 일자리와 경제, 도시공간, 시민 생활, 문화, 행정 전반에 걸쳐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해 지역 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자처한다. 박병규 청장은 “경쟁을 넘어 연대와 상생의 가치로 광산구의 새로운 미래를 열겠다”며 확고한 신념을 강조했다.

 

구체적인 실행 방안은 네 가지로 나뉜다. 우선, 연결도시 브랜드를 정립해 통합특별시 시대에 어울리는 구정 목표와 비전을 선명하게 그린다. 이와 동시에 교통·산업·복지·문화 등 각 분야를 아우르는 전략사업 패키지를 발표하고, 광주-전남의 관문 도시라는 위상을 확고히 할 사업들을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아울러, 자치권 강화를 위해 재정 기반 확대와 행정 권한 확보 방안도 모색한다. 광주 5개 자치구와 공동 대응하며, 시민 중심의 지방자치 실현에도 힘을 쏟을 방침이다. 또한 인접 지자체와의 협력 체계를 강화하며, 공동 현안과 행정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계획이다.

 

광산구는 이들 4대 전략별로 실행 과제를 세분화해 구체화할 예정이며, 광주·전남 통합에 따른 다양한 변화 속에서 지역과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성과 창출에 집중할 예정이다.

 

박병규 청장은 “광산구는 앞으로도 사람과 교통, 산업과 문화를 잇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핵심 축이 될 것”이라면서 “시민과 함께 만들어 온 혁신의 저력을 바탕으로, 새로운 지역 성장과 상생발전을 주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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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연결도시#전남광주통합특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