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성군 공직자 청렴 문화 확산, 조직 전방위 실천 선언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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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보성군이 반부패와 청렴 행정에 대한 실질적 의지를 다시 한 번 밝혔다. 군은 최근 보성군청 대회의실에서 군청과 군의회, 공무원노동조합이 함께 참여하는 ‘2026년 반부패·청렴 실천 결의 및 서약식’을 열었다고 전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김철우 군수, 김경열 군의회 의장, 최욱 공무원노조위원장 등 주요 인사를 비롯해, 공직자 20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의 가치를 다짐했다. 특별히 5급 이상 읍면장·부서장 40여 명이 대표로 나서 서약서에 직접 서명함으로써, 조직을 이끌어가는 리더의 솔선수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군립국악단이 선보인 창극 ‘암행어사 녹차몬의 청렴 보고’는 청렴의 중요성을 쉽고 재미있게 알리며 참가자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 이어서 참석자들은 부패 근절, 부당이익 수수 금지, 불법 청탁 배제 등 청렴 결의문을 직접 낭독하고, 구호를 제창하며 한마음으로 청렴 문화를 확산하겠다는 뜻을 모았다.

 

보성군은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오는 2월 20일까지 각 부서, 읍면에서도 자체 청렴 결의대회를 잇따라 열 예정이다. 또, 모든 직원이 업무일지 청렴서약서에 이름을 올리며 실천 의지를 실감나게 다지고 있다.

 

군 관계자는 “청렴은 더 이상 선택이 아닌 공직사회의 기본 토대”라며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신뢰받는 군정을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보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한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2022년 이후 4년 연속 전국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받으며, 청렴 선도기관으로서 입지를 한층 굳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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