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 ‘부정유통’ 꼼짝 마! 집중 단속 돌입

김성태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장흥군이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의 건전한 유통 체계 확립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6월 11일부터 7월 7일까지 4주 동안 상품권이 제대로 쓰이고 있는지 집중적으로 점검하고, 부정유통 행위에 대해 강력히 단속한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집중 단속에서 가맹점을 중심으로 상품권 실제 사용 현황을 꼼꼼하게 살핀다. 대표적인 단속 예시로는 실거래 없이 상품권을 받아 현금화하는 이른바 ‘깡’ 행위, 가맹점 등록이 제한된 업종(사행업 등)이 영업에 이용하는 사례, 상품권 이용 고객을 현금 결제 손님과 차별하는 행위 등이 있다.

 

이번 단속은 상품권 통합관리시스템 내 이상거래 탐지 결과와 신고센터 접수 내용을 바탕으로, 의심 가맹점을 방문해 실제 부정 유통 여부를 직접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군은 적발 시 해당 가맹점 등록 취소, 과태료 부과, 부당 이득금 환수 등 행정·재정적 처벌을 예고했다.

 

장흥군은 앞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와 함께 카드·모바일 상품권 이용률 증대를 위해서 다양한 할인 정책도 마련 중이다. 올해부터 상품권 상시 할인율이 10%에서 12%로 확대됐으며, 상반기에는 후캐시백 2% 적립 행사까지 추가로 시행했다.

 

군 관계자는 “지역 자금이 지역 내에서 선순환할 수 있도록 상품권의 올바른 유통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군민과 소상공인 모두 적극적으로 동참해주길 바란다”며 “건강한 지역경제를 위해 장흥군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성태 기자
share-band
밴드
URL복사
#장흥군#정남진장흥사랑상품권#부정유통단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