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고흥군, ‘2025 올해의 SNS 대상’ 2관왕 영예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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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고흥군(군수 공영민)이 SNS 소통력에서 다시 한 번 두각을 드러냈다. 

 

군은 지난달 26일 열린 ‘제11회 2025 올해의 SNS 대상’에서 트위터 부문 대상과 인스타그램 부문 최우수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지방자치단체 중에서도 돋보이는 소통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번 시상식은 한국소셜콘텐츠진흥협회가 주관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후원하는 행사로, 공식 SNS 채널의 운영 역량과 시민 소통 성과를 바탕으로 우수 기관을 발굴·시상한다. 

 

고흥군은 대표 캐릭터 ‘흥이’를 내세운 차별화된 콘텐츠와 지역민이 공감할 만한 다양한 주제로 SNS를 적극적으로 운영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고흥군은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등 7개 채널을 운영 중이다. 각 채널 특성에 맞춘 맞춤형 정보 제공과 군민이 참여할 수 있는 쌍방향 소통 노력이 군정 알림과 지역사회 연결고리를 더욱 견고하게 만들고 있다.

 

공영민 고흥군수는 “이번 성과는 군민과 함께 한 꾸준한 소통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흥만의 정체성을 담은 콘텐츠로 군민 눈높이에 맞는 정책과 문화를 알리고 적극적인 소통 행정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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