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영암군, 첨단 기술 인재 육성 본격화…'AI 융합 글로컬 교육과정' 전면 확대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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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영암군이 미래 산업을 선도할 지역 인재 양성에 박차를 가한다. 군은 최근 ‘2026 글로컬 AI 융합 교육과정’을 본격적으로 도입, 지역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실습 중심의 체험형 AI 교육을 대폭 확대한다고 밝혔다.
올 2월, 영암군은 국립목포대학교를 주관 대학으로 선정해 지역특화 전략사업인 ‘DX 첨단 농산업 융복합 전공’과도 연계한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3월부터 낭주중학교 등지에서는 AI 스마트정원 조성, 환경 및 공간데이터 연계 수업이 정규 교과에 포함됐고, 학생들은 AR·VR 기반 가상 정원 콘텐츠 제작 등 실무 프로젝트를 경험하며 디지털 감각과 창의적 문제해결력을 높이고 있다.
6월부터는 교육 대상을 독천초, 미암초, 학산초 등 지역 초등학교로까지 단계적으로 확대한다. 이 과정에서는 디지털 트윈, 피지컬 AI, 사물인터넷 체험 등 학생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어, 영암군 전체에 미래기술 융합 교육 바람이 일 것으로 기대된다.
영암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과정은 지역 산·학·관이 힘을 모아 미래형 인재 양성 기반을 마련한 큰 전환점”이라며 “학생들이 AI 등 신기술을 직접 체험해볼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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