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성쌀 소비 촉진 캠페인, 고품질 지역쌀 전국 홍보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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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장성군이 고품질 지역 쌀 브랜드인 ‘장성쌀’ 소비 촉진을 위한 대대적인 캠페인을 펼쳤다.

 

최근 장성군과 한국쌀전업농 장성군연합회(회장 김무상)는 장성로컬푸드 첨단직매장에서 ‘장성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쌀전업농 회원과 김한종 장성군수, 장성군 농협RPC 대표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장에서는 직매장을 찾은 고객들을 대상으로 장성 햅쌀 400개를 증정하며, 장성쌀의 품질과 신선함을 직접 알렸다. 특히 장성쌀은 지난해 전국 고품질쌀 생산 우수쌀 전업농 선발대회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고, 올해는 전국 으뜸농산물 한마당 품평회에서도 ‘장성엔산소미’가 곡류 부문 대상을 차지하며 전국적인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더 많은 소비자들이 장성의 고품질 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군과 농가가 힘을 합쳐 판로 확대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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