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호타이어 '산타원정대',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 전하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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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금호타이어(대표 정일택)가 연말을 맞아 서울 서대문구 구세군서울후생원에서 ‘산타원정대’ 활동을 펼치며 소외된 이웃을 향한 온정을 실천했다.

 

‘산타원정대’는 금호타이어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나눔 봉사 활동으로, 올해로 9회를 맞았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과 협력해 가정 형편이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의 소원을 모아, 그들이 바라는 선물과 따뜻한 마음을 전달하는 자리였다. 

 

올해 역시 금호타이어 임직원과 산타 원정대원들은 50여 명의 아이·청소년의 작은 소망을 직접 듣고, 그들이 웃음을 되찾을 수 있도록 특별한 선물을 준비했다.

 

금호타이어 강진구 경영지원팀장은 “미래 세대를 위한 다양한 지원 활동을 펼치며, 아이들이 마음 따뜻한 연말을 보낼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밖에도 금호타이어는 교통사고 유자녀 멘토링, 희망 공부방, 교실숲 조성, 어린이 교통안전 및 학교폭력 예방 교육 등 지역 아동·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이번 ‘산타원정대’ 행사는 금호타이어가 지역 사회에 전하는 연말 온정의 상징이자,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는 의미 깊은 시간이 됐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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