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금호타이어, 노사 협의해 화재사고 수습 성실히 진행
박종하 기자
입력
2025.06.12 03:28

[중앙통신뉴스] 금호타이어(대표이사 정일택)는 광주공장 화재사고에 따른 피해 복구 및 공장 이전을 포함한 정상화 등 수습 대책을 마련 중이며 노사 협의를 통해 성실하게 진행할 것이라고 12일 밝혔다.
또 최근 광주공장 화재 사고 이후 대주주(더블스타)의 입장에 대한 지역사회의 논란과 관련해 “금호타이어는 국내 경영진의 ‘독립경영·책임경영’ 체제로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회사의 정책 등 주요 사항에 대해 경영진의 판단과 이사회 의결을 통해 독자적인 경영을 하고 있다. 대표이사 등 경영진은 회사 경영에 있어 회사 발전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고 이를 실행해 오고 있다”며 “지역 시민사회의 협조와 응원을 당부드린다”고 강조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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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타이어#더블스타#독립경영#화재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