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목포 입암산 나무심기, 탄소흡수원·도시숲 조성 시민 참여 확산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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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목포시가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입암산 공원 일대에서 대대적인 나무심기 행사를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조석훈 시장 권한대행을 비롯해 시청 공무원, 지역 시민 등 180여 명이 한자리에 모여 푸른 목포를 만드는 데 힘을 보탰다.
식재된 나무는 애기동백 300그루를 포함해 총 1,730그루에 달한다. 참가자들은 목포의 대표 관광지인 입암산과 갓바위 해안도로 주변에 다양한 꽃나무를 심으면서, 일회성 행사가 아닌 탄소흡수원 확대와 산림 보전의 의미를 다시 한 번 되새겼다.

조석훈 권한대행은 “식목일이 단순한 기념일이 아닌, 지속 가능한 도시숲 조성과 탄소중립 실현의 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미래세대 아이들과 시민 모두가 건강한 숲을 누릴 수 있도록 산림사업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이 자리에서 산불 예방의 중요성도 강조됐다. 특히 청명·한식 무렵에는 산불 위험이 커지는 만큼, 사소한 불씨도 조심하고 시민 모두가 경각심을 가져야 한다는 당부가 이어졌다.
목포시는 앞으로도 산불 감시와 예방, 다양한 녹지 확대 사업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입암산과 양을산 등 관내 산림과 공원을 생태적·경관적 가치를 지닌 공간으로 가꾸어 ‘더 푸른 전남, 더 푸른 목포’ 실현에 한 발 더 나아갈 방침이다.
박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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