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 장수산업 공동사업 본격화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전남 곡성군이 구례, 순창, 담양군과 함께 ‘장수산업’ 협력에 본격적으로 시동을 걸었다.
곡성군은 5일 곡성치유농업센터에서 ‘2026년 제1차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 실무회의를 열고, 4개 시군의 실무자들과 올해 공동 추진할 주요 사업과 일정 등을 논의했다.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는 해마다 협의회 의장군을 바꿔가며, 지역 연계 사업을 주도하고 있으며 올해는 곡성군이 이끌게 된다.
이날 현장에서는 상반기 실무자 워크숍과 하반기 ‘100세 잔치’ 준비 과정에 대한 의견 교환이 활발하게 이어졌다. 특히, 장수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활기찬 모습을 기록해 행사장에서 전시하는 사진 촬영 계획도 새롭게 추진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가 장수의 가치를 재조명하고, 세대 간 소통의 계기를 만들겠다는 것이다.
올해 상반기에는 장수정책 도입 사례를 공유하는 ‘실무자 워크숍’을 통해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하반기에는 각 군의 장수어르신들과 주민이 함께 어울리는 ‘100세 잔치’가 열려 실제 삶의 현장을 지역민 모두가 함께 축하하는 자리가 마련된다.
실무자들은 단순한 정보 교류에서 더 나아가, 실효성 있는 공동사업 개발과 실행에 집중하자고 뜻을 모았다. 정기적인 소통과 협업 구조를 강화해 지역 맞춤형 신규 사업도 적극 발굴하기로 했다.
협의회 관계자는 “구곡순담 장수벨트가 초고령사회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대표 협력 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실질적인 사업을 지속 추진하겠다”며, “지자체 간 굳건한 협력을 통해 장수산업을 지역의 성장 동력으로 키우겠다”고 밝혔다.
한편, 구곡순담 장수벨트행정협의회는 각 군의 장수 자원과 특색을 살린 공동 프로젝트로 어르신 복지 향상을 도모하는 한편,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힘을 싣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