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완도군, 완도사랑상품권 할인·구매 한도 확대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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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완도군(군수 신우철)이 2026년 1월부터 완도사랑상품권의 할인율과 구매 한도를 대폭 올린다.
모바일 상품권의 경우 캐시백 형태로 할인율이 15%까지 높아지며, 월 최대 70만 원, 연간 700만 원까지 구입할 수 있게 된다. 군민들 입장에서는 생활비 절감 효과가 더 커지고, 지역 소상공인들도 매출 회복에 숨통이 트일 것으로 보인다.
완도사랑상품권은 현재 지류와 모바일 두 가지로 나누어 운영되고 있다. 지류 상품권은 기존과 마찬가지로 선할인 10%가 적용되며, 판매 대행점(농협, 수협, 신협 등)을 통한 대면 구매 시스템도 그대로 유지한다. 특히 디지털 사용이 익숙지 않은 고령층 등 디지털 취약계층을 배려해, 지류 방식 구매를 지속하기로 했다.
반면, 모바일 상품권은 오는 2026년 1월 1일부터 할인율이 10%에서 15%로 상향된다. 할인 금액은 상품권 사용 후 캐시백으로 적립되며, 더 많은 할인 혜택을 체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개인별 구매 한도 역시 한층 넓어져 월 50만 원에서 70만 원, 연 500만 원에서 700만 원까지 확대됐다.
군 관계자는 “완도사랑상품권 제도를 더욱 꼼꼼하게 운영해 군민께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며 “지역 축제와 연동된 적립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단계별로 도입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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