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 용연학교-조선간호대, 청소년 건강·진로체험 MOU 체결
박종하 기자
입력

[중앙통신뉴스]광주 용연학교와 조선간호대학교가 손을 맞잡고, 지역 청소년을 위한 건강 증진과 진로 교육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두 기관은 최근 용연학교 교장실에서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보건교육과 간호 직업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 추진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 체결식에는 용연학교 김희성 교장과 조선간호대학교 봉은주 교수 등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해 지역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위한 힘찬 출발을 알렸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용연학교와 조선간호대는 청소년 대상 건강교육 프로그램 개발, 봉사 및 교육활동 연계, 각종 교류사업 등 실질적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특히 학생들이 직접 보고 듣고 느끼는 현장 중심의 진로 체험 기회가 대폭 늘어날 전망이다.
용연학교 김희성 교장은 "두 기관의 협력이 학생들에게 실제로 도움이 되는 전문교육과 다양한 진로 경험으로 이어질 것"이라며 "미래를 설계하는 데 든든한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밴드
URL복사
#용연학교#조선간호대학교#광주진로체험#청소년건강#보건교육#간호진로#업무협약#지역사회연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