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치
집중호우 피해 복구 더뎌…박종원 “금성천 사업 조속히 마무리해야”
박종하 기자
입력
-제395회 도의회 행정사무감사 현지조사서 사업 지연 실태 점검
-집중호우 피해지역 주민 불안 해소 위한 예산 확보 촉구

[중앙통신뉴스]전라남도의회 박종원 의원(더불어민주당·담양1)은 지난 4일(화) 열린 제395회 제2차 정례회 안전건설소방위원회 행정사무감사 현지조사에서 담양 금성천 하천재해 예방사업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박 의원은 “금성천 일대는 지난 7월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으로, 현재 토지 보상과 착공이 병행되며 사업이 지연되고 있다”며 “재해 재발 방지를 위해 공정을 신속히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사업은 집중호우 시 상습 피해가 발생하는 구간인 만큼, 내년도 예산 확보에 만전을 기해 주민 불안을 해소하고 안전망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또한 박 의원은 “기후위기가 일상화된 상황에서 하천재해 예방사업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필수 인프라”라며 “전남도와 담양군이 협력해 공정을 앞당기고 현장 점검을 강화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종하 기자
밴드
URL복사
#박종원의원#담양금성천#하천재해예방사업#집중호우피해#행정사무감사#전남도정#담양군#기후위기대응#안전건설소방위원회#재해예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