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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수 후보, 어린이·보육 정책 강화 약속…“안심 양육 환경 구축”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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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차영수 더불어민주당 강진군수 후보가 “아이가 살기 좋은 강진, 부모가 안심하는 강진”을 위한 어린이 공약을 발표했다. 6일 차 후보는 공약을 발표하며 “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말처럼, 강진의 미래는 아이와 부모가 함께 행복한 양육환경을 만드는 데서 시작된다”고 밝혔다.

 

차 후보는 “저출생과 인구감소는 강진의 미래를 좌우하는 가장 중요한 과제”라며 “출산을 장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임신 준비부터 출산, 보육, 교육, 의료, 안전한 보행환경까지 이어지는 전 생애 양육지원 체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우선 차 후보는 유휴공간을 활용한 강진특화형 보육공간 조성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폐교, 공공 유휴시설, 마을 유휴공간 등을 활용해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고 배우며 부모가 믿고 맡길 수 있는 생활권 보육공간을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차 후보는 “강진의 보육정책은 도시형 시설을 그대로 베끼는 방식이 아니라, 읍·면 생활권과 농촌 현실에 맞는 강진형 모델이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한 유치원 영어교육 지원과 찾아가는 영어교실 운영도 추진한다. 지역에 살기 때문에 교육 기회가 부족하다는 불안을 줄이고, 아이들이 어릴 때부터 균등한 교육 기회를 누릴 수 있도록 하겠다는 취지다. 유치원 영어교육 지원은 강진의 교육 경쟁력을 높이는 기반으로, 찾아가는 영어교실은 면 지역 아이들의 교육 접근성을 높이는 방식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임신과 출산 준비 지원도 대폭 강화한다. 차 후보는 난임지원금, 임신 격려금, 한방 난임프로그램 운영 등 임신 준비 단계의 지원을 확대하고, 임산부 태아 기형아 검사비 지원, 산후조리 및 산후도우미 본인부담금 경감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차 후보는 “아이를 갖고 싶어도 비용과 거리, 정보 부족 때문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이 없도록 행정이 먼저 챙기겠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출생 이후 아이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강진 내 출생아 안심성장 안전보험 지원 도입, 읍면 의료기관과 연계한 찾아가는 소아청소년 진료, 아픈아이 긴급 병원동행 안심지원 서비스, 유니버셜 보행환경 조성까지 함께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차 후보는 “아이 키우기 좋은 강진은 곧 청년이 머무는 강진, 부모가 안심하는 강진, 어르신도 함께 행복한 강진”이라며 “보육·교육·의료·안전이 따로 움직이는 정책이 아니라, 한 가족의 삶을 중심에 놓고 촘촘하게 연결되는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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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수#강진군수후보#차영수공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