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남교육청 학생 참여 민주시민교육 확대…헌법 가치 실천 중심 연수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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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전라남도교육청이 교실 속 민주시민교육 역량을 한층 강화한다. 지난 9일부터 16일까지 도교육청은 교원 대상 ‘민주시민교육 역량 강화 연수’를 진행해 헌법에 뿌리내린 학생 참여형 교육방안을 심도 있게 모색한다.

 

이번 연수는 교육현장에서 민주적 가치를 실천할 수 있는 구체적 방법과 교사의 전문성을 함께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한 교사들은 학생 중심 수업과 공동체 실천 활동의 실제 사례를 공유하며, 전남 특성에 맞는 민주시민교육 모델을 고민했다.

 

특히 자유와 평등, 참여 등 헌법의 핵심 가치를 학교 교육 현장에 적용하고, 학생이 일상에서 민주주의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길을 찾는 데 중점을 뒀다. 변화하는 디지털 환경에 맞춰 AI와 미디어 리터러시를 기반으로 한 비판적 시민의식 함양, 논쟁형 토론 수업, 학생주도 프로젝트 등 살아있는 민주시민교육 방법들도 함께 모색됐다.

 

전남교육청은 이미 ‘찾아가는 민주시민교실’, ‘디지털 시민성 교육’을 통해 민주시민교육 저변을 넓혀오고 있다. 앞으로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해 교원 연수, 교육자료 개발, 지역별 전문 강사 양성에 힘쓸 예정이다.

 

김광식 민주시민교육과장은 “민주시민교육은 학생들이 함께 문제를 해결하고 서로 배려하며 성장하는 토대가 된다”며 “민주시민교육 선도학교와 학생자치 활성화, 헌법교육 강화 등 다양한 현장 지원으로 미래사회를 이끌 인재를 키우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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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교육청#민주시민교육#헌법가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