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주민이 이끄는 마을 만들기…담양군, 마을활동가 공식 출범
전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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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전남 담양군(군수 정철원)이 주민이 중심이 되는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현장 맞춤형 마을활동가를 위촉하고, 2026년 공동체 사업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군은 지난 27일 담양군 어울림센터에서 ‘2026년 마을활동가 위촉식’을 열고, 공개 모집과 면접 심사를 거쳐 선발된 마을활동가 9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이번 활동가 선발은 기존보다 자격 요건을 완화해 다양한 실무 경험과 현장 대응 역량을 갖춘 인재들의 참여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마을 현장에 보다 밀착한 지원 체계를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위촉된 활동가들은 향후 1년간 관내 12개 읍·면을 대상으로 신규 마을공동체 발굴, 공모사업 컨설팅, 회계·정산 지원, 주민자치회 활동 지원, 마을 영상 제작 등 마을 운영 전반에 대한 전문적인 현장 지원을 맡게 된다.
특히 올해는 전라남도 생활임금을 반영한 활동 수당 현실화와 정산 지원 수당 신설 등 처우 개선이 이뤄져, 보다 안정적이고 책임 있는 마을공동체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위촉식에 참석한 활동가들은 행정과 주민을 잇는 가교로서 마을의 고유한 자원을 발굴하고, 주민 스스로 마을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돕는 조력자 역할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담양군풀뿌리공동체지원센터는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주민자치 기반 강화를 위해 사회적경제 육성, 농촌협약 사업 등 다양한 농촌 활성화 정책을 현장에서 지원하는 중간지원조직이다.
전정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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