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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 단체장 공천 심사 돌입…‘3강·3신’ 기준으로 후보 검증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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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철원 담양군수·명창환 여수시장 예비후보 등 40여 명 면접 참여 -“공천은 국민에게 드리는 약속”…정체성·도덕성·전문성 종합 검증
조국혁신당이 6·3 지방선거 단체장 후보 선정을 위한 공천 면접 심사를 시작했다. 정철원 담양군수와 명창환 여수시장 예비후보 등 약 40명이 참여했으며 ‘3강·3신’ 기준으로 정체성·도덕성·전문성을 검증한다.
조국혁신당이 6·3 지방선거 단체장 후보 선정을 위한 공천 면접 심사를 시작했다. 정철원 담양군수와 명창환 여수시장 예비후보 등 약 40명이 참여했으며 ‘3강·3신’ 기준으로 정체성·도덕성·전문성을 검증한다. 사진 조국혁신당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조국혁신당이 6·3 전국동시지방선거 단체장 후보 선정을 위한 공천 면접 심사에 본격 착수했다.

 

조국혁신당 공천관리위원회는 10일 오전 10시부터 단체장 후보 공천을 위한 면접 심사를 진행했으며, 이날 약 40여 명의 단체장 예비후보가 심사 대상에 포함됐다.

 

이번 면접에는 조국혁신당 소속 첫 기초단체장인 정철원 담양군수와 최근 당에 합류한 명창환 전 전남도 행정부지사(여수시장 예비후보)도 참여해 공천 심사를 받는다.

 

 박능후 공천관리위원장은 이날 모두발언을 통해 “공천은 정당이 국민께 드리는 가장 엄중한 약속”이라며 “조국혁신당의 공천은 단순히 당선 가능성만을 따지는 산술적 계산이 아니라, 우리 정치가 나아갈 길을 보여주는 이정표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국 당대표는 전날 3강(强)·3신(信) 공천 기준을 제시한 바 있다. 3강은 진보와 개혁을 위한 비전과 정책에 강한 인물, 지역을 잘 알고 지역 혁신에 강한 인물, 부정부패 근절에 강한 인물이다.이를 통해 국민께 드릴 3신(信)은 국힘 제로와 내란 종식의 믿음, 지방정치가 내 삶의 문제를 해결한다는 믿음, 국민주권정부가 성공한다는 믿음이다.

 

박능후 위원장은 “오늘 면접에서는 이를 원칙으로 삼아 후보자의 정체성, 도덕성, 전문성을 종합적으로 살필 것”이라며 “무엇보다 우리 당이 지향하는 사회권 선진국의 가치와 철학을 이해하고 실천할 준비가 되어 있는 사람인지를 꼼꼼히 확인하겠다”고 밝혔다.

 

특히 “우리 혁신당은 부패제로를 위한 호남에서의 경쟁, 국힘제로를 위한 영남에서의 연대를 강조해왔다”며 “호남에서 민주당과 좋은 경쟁에서 이길 후보를 찾고, 영남에서 국민의힘 독식을 막기 위해 연대를 성사할 후보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조국혁신당 공천관리위원회는 어떠한 외부의 영향에도 흔들리지 않고 국민과 당원이 신뢰할 수 있는 최적의 후보를 선정하기 위해 공정하고 엄정하게 심사에 임하겠다고 전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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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혁신당#정철원#명창환#여수시#지방선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