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성군, 대학생 등록금 지원 1000명 돌파…청년 정착 지원 확대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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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장성군이 지역 대학생들을 위한 등록금 지원 누적 대상 인원이 1000명을 넘어섰다. 최근에는 주거비 지원까지 확대하면서 청년들의 학업과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있다는 평가다.  
  
장성군은 민선8기 출범 이후 청년 인구 유출을 막고, 지역 내 정착을 유도하기 위해 2023년부터 본격적으로 '대학생 등록금 지원사업'을 추진해왔다. 이 사업을 통해 장성에 주민등록을 둔 대학생 가정에 학기별 최대 200만원, 최대 8학기까지 등록금 실납부액을 지원하고 있다. 국가 장학금, 교내 장학금을 제외한 학생 본인 부담분만 해당된다.  
  
올해 상반기에는 기존 등록금 지원사업에 더해 '대학생 주거비 지원사업'도 새롭게 실시된다. 부모가 모두 3년 이상 장성군에 거주 중인 대학 4학년(만 30세 이하) 재학생에게는 월 최대 30만 원 한도로 월세나 기숙사비를 실비로 지원한다.  
  
장성읍 거주 대학생 신OO 씨는 "등록금과 주거비를 지원받으면서 경제적 부담이 크게 줄었고, 학업에 더 집중할 수 있게 됐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김한종 군수는 “청년이 희망을 품고 도전할 수 있어야 지역도 함께 성장한다”며 “앞으로도 장성군이 청년들에게 든든한 디딤돌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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