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중장년내일센터 연안여객선 선원 교육…해운 인력난 해소 나서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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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내일센터가 해운업 인력난 해소와 중장년 재취업 지원을 위해 연안여객선 선원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부터 채용 연계까지 지원한다.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내일센터가 해운업 인력난 해소와 중장년 재취업 지원을 위해 연안여객선 선원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 교육부터 채용 연계까지 지원한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노사발전재단 광주중장년내일센터가 해운업 인력난 해소와 중장년 재취업 지원을 위한 특화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재단은 오는 5월 6일부터 8일까지 한국해운조합 서남권역본부와 연안해운 현장에서 ‘2026년 호남지역 해운업 특화 연안여객선 부원 선원 양성 과정’을 진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연안여객선 선원의 고령화와 신규 인력 유입 감소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된 채용 연계형 프로그램으로, 해운 분야로의 직무 전환을 희망하는 중장년 구직자를 주요 대상으로 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2024년부터 운영되며 현장 수요 기반 교육 모델로 확대되고 있다.

 

교육은 단계별 실무 중심 과정으로 구성된다. 기초 직무교육을 시작으로 승선 현장 체험, 법정 필수교육을 거쳐 채용박람회까지 이어지는 구조다. 교육 전 과정은 실제 업무 환경을 반영해 설계됐으며, 참여자는 직무 이해도와 현장 적응력을 동시에 높일 수 있도록 지원받는다.

 

교육생 모집은 4월부터 광주·제주·목포·군산 등 주요 거점에서 진행된 직무설명회를 통해 이뤄지고 있다. 수료 이후에는 1대1 취업 상담과 이력서 사진 촬영 지원, 해운업체 대상 채용 연계 간담회 등을 통해 실질적인 취업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김경진 광주중장년내일센터 센터장은 “지역 산업의 인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인재 양성 프로그램”이라며 “중장년층에게는 새로운 일자리 진입 경로를, 해운업계에는 안정적인 인력 확보 기반을 제공하는 구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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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중장년내일센터#김경진#해운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