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보성군 폭염경보 발효에 분야별 대책 대폭 강화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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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이 폭염경보 발효에 따라 취약계층 3천 명 안부 확인, 무더위쉼터 점검, 농업인 안전지킴이 및 살수차 가동 등 분야별 폭염 대응을 강화한다.
보성군이 폭염경보 발효에 따라 취약계층 3천 명 안부 확인, 무더위쉼터 점검, 농업인 안전지킴이 및 살수차 가동 등 분야별 폭염 대응을 강화한다.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

 

보성군이 폭염경보 발효에 따라 군민 건강 보호와 농어업 피해 예방을 위한 총력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보성군은 안전건설과를 중심으로 복지·보건·농축수산 부서 및 12개 읍·면 간 협업망을 구축하고 현장 대응을 강화한다고 27일 밝혔다.

 

군은 홀몸 어르신, 장애인, 만성질환자 등 폭염 고위험군 3,000여 명을 대상으로 생활지원사와 방문건강관리 인력, 마을 이장을 투입해 상시 안부를 확인하고 있다. 이상 증상이 발생하면 보건소 및 119와 즉시 연계한다. 관내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무더위쉼터 429개소의 냉방기 가동 상태와 개방 여부도 수시 점검 중이다.

 

농업 현장 안전 관리도 대폭 강화했다. 안전리더와 예방 요원 14명으로 구성된 ‘농업인 안전지킴이’를 8월 말까지 운영해 낮 시간대 야외 작업 자제와 휴식을 지도하고 안전용품을 배부한다. 축산·수산 분야에서도 축사 환기, 깨끗한 용수 공급, 고수온 대응 요령 안내 등을 병행하고 있다.

 

도심 열섬 현상을 식히기 위한 시설 가동도 확대했다. 살수차 2대를 보성읍과 벌교읍 권역 주요 도로에 투입해 하루 4회 운행하며, 녹차골보성향토시장과 벌교 전통시장의 쿨링포그, 주요 보행로 그늘막 17개소를 가동하고 있다.

 

이상철 보성부군수는 폭염으로 인한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대응책을 지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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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군#폭염경보#무더위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