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광주경자청, 미래 산업 이끌 AI·모빌리티 기업과 ‘투자 팸투어’ 개최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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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광주경제자유구역청이 지난 19일 인공지능과 모빌리티 분야의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 관계자들을 광주로 초청해, ‘미래 투자처 광주’의 장점을 직접 체험하는 홍보 팸투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의 핵심 산업 인프라와 문화시설을 소개하며 전국 유망기업들에게 지역의 투자 환경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현대합성공업㈜, 장덕금속㈜, 보성열처리㈜, 한국헥사곤㈜, ㈜프리쉐 등 5곳의 기업이 참여해 관심을 모았다.
참가자들은 AI융복합지구가 조성된 첨단3지구와 광주과학기술원 슈퍼컴퓨팅센터, 광주글로벌모터스(GGM),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GAMA), 국립아시아문화전당 등 주요 거점을 둘러봤다. 각 기관과 사업의 현장을 직접 둘러보며, 광주가 보유한 미래산업 생태계와 투자 여건의 경쟁력을 확인했다는 현장의 반응도 이어졌다.
선석기 광주경제자유구역청장은 “앞으로도 기업들과 활발히 소통하며, 투자 유치가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힘쓰겠다”며, “투자 기업들이 광주에서 안정적으로 안착할 수 있도록 행정적 지원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 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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