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광주신세계 사회공헌, 30주년 맞아 제빵봉사로 지역사랑 실천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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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광주신세계(대표 이동훈)가 임직원들이 직접 참여한 ‘사랑의 제빵나눔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온기를 나눴다.
광주신세계 임직원 10여 명은 최근 대한적십자사 광주전남지사 봉사관에서 카스텔라와 머핀 등 빵 만들기에 구슬땀을 흘렸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2시간 넘게 정성껏 만든 350여 개 빵은 포장까지 꼼꼼하게 마친 뒤 지역 내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됐다.
이번 활동의 모든 비용은 광주신세계가 지원했으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가 더해져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광주신세계는 개점 30주년을 기념해 작가들의 재능기부로 제작된 작품의 판매 수익금 일부도 봉사활동 지원금에 보탰다.
이동훈 대표는 “임직원들이 직접 빵을 만들며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펼쳐 지역사회와 상생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신세계는 앞으로도 제빵 나눔봉사뿐 아니라 임직원들과 함께 급식소 배식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가며, 지역사회에 책임 있는 기업으로 자리 잡겠다는 계획이다.
박은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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