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군, 직원 참여 영상 공모 ‘보성의 설날’ 추진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보성군이 올 설 명절을 맞아 직원들이 직접 참여하는 ‘보성의 설날’ 영상 공모전을 마련한다. 이번 공모는 지역화폐인 보성사랑지원금 사용을 연계해, 명절 기간 관내 소비를 촉진하고 지역 곳곳의 매력을 알리겠다는 취지다.
영상 공모에는 2월 12일부터 20일까지 보성군청 소속 직원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공모 주제는 '보성군에서 보내는 설 명절의 일상'이다. 예를 들어 전통시장에서 명절 음식을 장만하는 장면, 가족과 친지들이 함께 지역 명소를 방문하는 모습, 오랫동안 다닌 동네 단골 가게 소개, 혹은 본인만의 설 연휴 여가 활동 등 보성의 생생한 명절 풍경을 30~60초 분량으로 자유롭게 표현하면 된다.
특히 올해는 2월 2일부터 전 군민에게 배부되는 보성사랑지원금과 연계해 진행돼, 해당 지원금을 활용한 지역 내 소비와 명소, 상점 등을 자연스럽게 영상에 담을 계획이다. 군은 이를 통해 직원들이 일상 속에서 직접 관내에서 소비하고 머물며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모습을 보여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참여한 직원 모두에게 소정의 보성사랑상품권이 지급되며, 특별히 선정된 10편에는 추가로 상품권이 수여된다. 선정작은 3월에 열리는 ‘보성 달 모임’ 행사에서 상영돼 군민들과 함께 공유될 예정이다.
보성군 관계자는 “이번 영상 공모를 통해 설 명절을 맞은 보성의 따뜻한 분위기와 활기찬 지역 문화를 많은 사람들에게 전할 수 있을 것”이라며,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 속에 지역 경제가 활성화되고, 보성의 매력도 자연스럽게 알릴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