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해양치유센터 만원의 힐링, 가을 섬 여행 특별 이벤트

[중앙통신뉴스]완도해양치유센터가 오는 10월 24일부터 26일까지 열리는 ‘2025 청정 완도 가을 섬 여행’ 기간에 맞춰 ‘만원의 힐링’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는 ‘완도왔섬, 치유됐섬’을 주제로, 가을 섬 여행에 참여하는 관광객들이 부담 없이 해양치유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관광객이 ‘제2회 명사십리 치유길 맨발 걷기 페스티벌’, ‘청산도 은하수 투어’, ‘생일도 멍때리기’ 등 세 가지 프로그램 중 하나에 참가했다는 확인증을 제시하면, 완도해양치유센터의 해양치유 프로그램 기본 2가지를 단돈 1만 원에 이용할 수 있다.

체험 가능한 프로그램으로는 딸라소풀, 해수 미스트 테라피, 해조류 거품 테라피, 머드 테라피 등이 있으며, 체험 기간은 10월 24일부터 11월 30일까지다.

아울러 행사 기간 동안 완도 해변공원 일대에서는 ‘완도 해양치유’ 홍보관이 운영된다. 관광객들은 홍보관에서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해 가을 섬 여행의 추억을 남길 수 있는 ‘해양치유 힐링 한 컷’ 서비스도 이용할 수 있다.

완도군 관계자는 “완도의 가을 섬을 여행하며 해양치유 프로그램으로 몸과 마음 모두 힐링할 수 있는 기회를 꼭 경험해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