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광주전남 리더스포럼’ 박옥수 목사, 구원의 메시지로 감동 전해

[중앙통신뉴스] 지난 5일, 광주문화체육센터에서 열린 굿뉴스신학교 50주년 기념 2025광주전남리더스포럼에서 박옥수 목사는 로마서 3장 23~24절 말씀을 인용하며, 예수님의 구속을 통해 의롭게 된 자신의 영적 여정을 생생하게 나눴다. 이번 포럼은 한국기독교지도자연합(KCA) 광주전남 주최로, 100여 명의 언론 및 지역 인사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진행되었다.
행사는 굿뉴스신학교 50주년 기념영상 상영, 축사, 축하공연, 그리고 박옥수 목사의 특별강연 순으로 펼쳐졌다. 기념영상에서는 박옥수 목사가 청년 시절 죄의 굴레에서 고통받던 시절을 회상하며, 성경 말씀을 통해 죄사함을 얻고 사역의 길에 오른 감동적인 이야기가 담겼다. 그는 이후 전 세계 목회자들과 함께 CLF를 통해 복음을 전파하는 여정을 이어왔다.
축사에서 김상균 사회복지공동모금중앙회 사무총장은 "꽃이 사람들에게 기쁨을 주듯, 박옥수 목사님께서도 전 세계에 희망을 심어주고 계신다"며 깊은 존경심을 표현했다. 이어진 클라리넷 솔로 배혜진의 'Clarinet polka'와 캔들스틱의 'A wonderful time up there' 및 '감사해' 공연은 참석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하며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특별강연에서 박옥수 목사는 "저 같은 죄인이 마땅히 지옥에 갔어야 했지만, 예수님의 구속으로 값없이 의롭게 되었습니다. 성경 말씀을 온전히 믿으면 예수님께서 제 죄를 깨끗이 용서하셨음을 확신할 수 있습니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광주‧전남의 미래를 이끌어갈 여러분, 이 진리를 마음에 새기고 행복한 삶을 살아가길 바랍니다"라고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서동균 컬쳐호텔람 이사장은 "전 세계에 소망과 꿈을 심어주고, 누구도 할 수 없는 위대한 일을 하고 계신 박옥수 목사님을 광주에서 뵐 수 있어 감사하다"며 박 목사의 사역에 대한 깊은 존경심을 표현했다.
광주전남리더스포럼은 매년 개최되며, 언론과 사회 각계각층, 종교계와의 활발한 교류의 장으로 자리 잡았다. 이 포럼은 광주‧전남 지역 목회자들의 영적 각성과 변화를 도모하고, 타 교파와의 영적 교류를 지속적으로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