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장성군-함안군 한농연, ‘영호남 교류행사’ 개최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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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통신뉴스]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장성군연합회가 최근 ‘영호남 자매도시’인 함안군 한농연 회원들을 초대해 '영호남 교류행사'를 개최했다.
북하면 남창농원에서 열린 이날 행사는 영호남 지역 회원 간 상생협력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전·현직 회장과 임원진 등 150여 명이 참석해 농업 현안과 발전 방안을 공유했다. 농산물 교환식, ‘화합 한마당’ 등 회원 간 우애와 협력을 다지는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한편, 장성군과 함안군 한농연은 앞선 4월에도 한마음대회를 가진 바 있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을 위해 늘 앞장서 온 한농연에 감사 인사를 전한다”며 “군도 미래 농업을 선도하기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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