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와 공영민 군수, 청렴 시너지 '활짝' 소통!

[중앙통신뉴스]전라남도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28일 고흥 썬밸리 리조트에서 공직사회의 청렴도 향상과 건강한 조직문화 조성을 위한 '2025년 청렴 페스타'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청렴에 대한 세대 간 인식 격차를 좁히고, MZ세대와 부서장 간의 소통을 통해 실질적인 청렴 실천 분위기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고흥군은 ▲팀워크를 강화하는 팀빌딩 프로그램 ▲청렴한 공직 생활을 주제로 한 뮤지컬 문화공연 ▲군수와 함께하는 청렴 토크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는 영화 인문학 특강 등 다각도에서 청렴을 조명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과 실천 의지를 고취시켰다.

특히, 공영민 군수와 부서장, MZ세대 공직자들이 청렴을 주제로 허심탄회하게 대화를 나눈 '청렴 토크'는 공직사회의 실제 고민과 어려움을 군수와 직접 공유하고, 세대 간 관점 차이를 솔직하게 나누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이날 공영민 군수는 "청렴은 고흥군 행정의 근간"이라며 "이번 청렴 페스타를 통해 세대 간 상호 이해와 신뢰가 더욱 깊어지고, 청렴한 공직문화가 확산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고 강조했다.

한편, 고흥군은 9월 18일 전 직원 대상 청렴 뮤지컬과 특강으로 구성된 '하반기 청렴 콘서트'와 10월 중 청렴 골든벨 등 다양한 청렴 문화 정착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