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 9월 열린다..명량대첩·의병정신 재조명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장흥이 가진 역사와 문화의 자부심이 담긴 ‘2026 장흥 회령포 이순신 축제’가 올해도 어김없이 9월을 수놓는다. 행사는 9월 11일부터 13일까지 회령포 회진항 물양장 일원에서 개최되며, 유서 깊은 명량대첩의 시작점인 회령포의 역사적 가치와 장흥 의병의 정신을 널리 알릴 예정이다.
이번 축제의 추진은 지난 3월 정식으로 구성된 추진위원회를 중심으로 힘있게 진행되고 있다. 위원장으로 선출된 이민호 회진면 면민회장은 축제 준비에 본격적으로 뛰어들며 지역사회 기대를 한몸에 받고 있다.
축제위원회는 실감나는 체험·참여 프로그램을 대폭 확대함과 동시에, 장흥만이 지닌 역사 자원에 현대적 스토리텔링을 접목해 교육과 관광,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계획을 세웠다. 특히 충무공 이순신의 호국정신을 기리는 한편, 장흥 의병장 마하수, 정경달 장군 등 지역의 숨은 인물들을 소개하여 차별화된 역사 콘텐츠를 마련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장흥군은 주민들과 관광객이 함께 소통하고 어우러질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관람 만족도를 높이고, 축제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자랑할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 중이다. 군 관계자는 “축제 추진위와의 긴밀한 협력 아래, 회령포의 깊은 울림과 즐거움을 동시에 전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민호 추진위원장은 “명량대첩의 발원지인 회령포에서 열리는 만큼, 품격 있고 의미 깊은 축제를 선보이겠다”며 “장흥 의병의 자긍심을 녹여, 전국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장흥만의 이순신 축제가 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