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완도군 76억 원 투입 고금면 LPG 배관망 구축 완료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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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도군

[중앙통신뉴스│정책뉴스]완도군이 고금면 농상리, 영부리, 석치리, 일덕암리 등 4개 마을에 LPG 배관망 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 이 사업으로 총 393세대가 한층 안전하고 저렴한 연료를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사업은 도시가스 공급이 어려운 도서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에너지 복지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사업비 76억 원(국·도비 포함)이 투입돼, 각 마을에 5톤 규모의 LPG 저장 탱크와 14km 길이의 지하 배관이 설치됐다. 더불어 모든 세대에 최신 가스보일러와 자동 차단장치 등 안전설비도 갖췄다.

 

준공이 완료됨에 따라 주민들은 연료비 부담을 줄이고, 공급 지연 등 불편함 없이 쾌적한 생활환경을 누릴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사업은 고금면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만큼 지역사회에 의미가 크다.

 

한편, 마을 주민들은 감사의 뜻을 전하고자 한국LPG사업관리원장과 함께 완도군청에 방문해, 행복복지재단과 장보고장학재단에 각각 후원금을 전달했다.

 

완도군은 2016년 금당면 울포마을을 시작으로, 현재까지 7개 읍면 29개 마을(5천여 세대)에 LPG 배관망을 확대해왔다. 올해는 군외면과 3개 섬마을(340여 세대)에도 같은 사업을 이어갈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LPG 배관망을 원하는 지역이 많은 만큼, 앞으로도 예산 확보와 인프라 확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종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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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lpg 배관망